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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예선이 종료되면서 16강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 대표팀 경기력에 아쉬움을 남기며 많은 시청자 분들이 걱정과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희소식은 부상자 명단에 있는 선수들이 복귀하고 있다는 겁니다. 예선 마지막에 부상 복귀 후 교체로 출전하며 손발을 맞춰봤습니다. 한국 대표팀 16강전 경기 일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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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경기 일정
24년 1월 31일(수) 새벽 1시에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를 하게 됩니다.
경기 날짜: 2024.1.31.(수) 01:00
경기장: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사우디와 한국 평균 득실점
사우디는 예선에서 2승 1 무를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균 득점은 1.33으로 경기 당 1골을 넣는 준수한 공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득점력으로만 보면 한국이 평균득점 2.67 우세하지만 사우디의 무서운 점은 평균 실점입니다. 사우디는 경기 당 0.33을 실점하였으며 평균 실점이 2.00인 한국에 비하여 좋은 수비와 조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수비력의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선수들의 좋은 역량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감독님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대표팀 경기기에 감독을 주목하시면 좋으실 거 같습니다. 로베르토 만치니라는 명장이 감독으로 있는 사우디이며, 이탈리아 출신의 특유의 수비와 조직력을 전술로 소화한 감독입니다. 후방 빌드업의 세부적인 전술이 아직은 미완성이지만 짧은 시간대비 탄탄하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많은 소속팀과 대표팀에서의 활약하였고 직전에 맡은 이탈리아 팀의 탄탄한 빌드업을 기반으로 유로 우승을 이끌기도 하였습니다. 창과 방패의 대결에서 완전체로 한국 대표팀은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하는 부분입니다.
※ 같은 날에 저녁 8시 30분에 일본과 바레인 경기가 진행되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