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가이 황희찬 시즌 멀티골

새벽에 진행한 경기에서 한국 선수가 득점을 한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손흥민 선수 이후 오랜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여 더욱 기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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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 VS 울버햄튼 

28일 오전 4시 30분에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게 된 울버햄튼과 브렌트포드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었습니다. 팀은 4-1로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울버햄튼은 리그 11위로 7승 4 무 8패 승점 25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리안 가이 주요 내용

선발 출전하였으며, 최전방에 배치된 황희찬은 지속적인 침투와 움직임으로 공격 활로를 이끌며 상대 수비를 괴롭혔습니다. 상대 패스미스를  장기인 스프린트로 골키퍼를 제치며 침착하게 9호골을 넣었습니다. 같은 팀 수비가 걷어낸 공을 받아 네이마르 처럼 공을 띄우며 상대를 제치고 넣어 10호 골을 넣었습니다. PL 첫 두 자릿수 득점을 하였습니다.

 

 

 

부상 교체

이후 해트트릭을 노리던 황희찬 선수는 부상의 문턱에 마주하게 됩니다. 현지에서는 볼 경합에서 허리 통증을 느낀 것으로 예상하며 전반 추가 시간에 허리를 붙잡고 고통을 호소하였습니다. 이후 1분 이상의 치료를 받고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경기 후 심각한 부상은 아닌 걸로 짐작하지만 구단에서 공식으로 언급하기 전까지는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교체로 경기를 마무리하였지만 현지에서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며 최고 평점을 부여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