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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공복 커피 좋은 습관일까?

하늘색구르미 2023. 9. 7. 00:3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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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복에 일어나서 커피와 함께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공복 커피가 모두에게 좋을까요? 

    직장 다니면서 위가 좋지 않은 분, 머리가 자주 아프신 분들, 카페인 없이 못 사는 분 꼭 글 읽어주시기를 바랍니다.

    공복의 기준

    공복은 저녁을 먹고 9시간에서 최대 16시간을 말합니다. 기름기가 적은 음식을 먹는 분들은 9~12시간이면 공복 상태가 됐다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전날 저녁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드셨다면 최소 12시간 이후부터 공복 상태로 기준합니다. 선정한 이유는 지방은 고칼로리 에너지 자원이기에 소화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공복이 자주 있으시다면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이어트와 건강에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카페인을 자주 섭취하거나 건강한 삶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위산의 과다분비

    커피는 카페인이 많은 음료입니다. 카페인 성분은 우리의 위산을 분비를 촉진해 줍니다. 위벽이 코팅된 상태에서 위산이 분비되어야 하는데 무방비 상태인 위벽은 그대로 위산에 노출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속 쓰림과 소화 불량을 유발하게 됩니다. 공복에 가끔 마시는 것은 큰 체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반복될 경우 역류성 식도염, 위염, 위궤양 등 질환에 걸릴 확률도 올라가게 됩니다. 심할 경우 위의 기능은 현저하게 저하될 수 있습니다. 공복에 커피를 마시면서 소화불량이나 속 쓰림 증상이 있다면 카페인의 자극이기에 공복에 커피 섭취를 중단해야 합니다.

    두근거림과 두통

     

    공복에 커피는 카페인 성분에 의하여 각성 상태에 돌입합니다. 아침에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제일 많이 분비됩니다. 코르티솔은 신진대사와 스트레스를 조절해 주는 호르몬입니다. 코르티솔 분비가 된 상태에서 카페인까지 더해져 과도한 각성 상태에 들어서면서 두통과 심장이 빨리 뛰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예민한 장을 가지신 분

    공복 커피는 대장의 소화 운동을 방해합니다. 
    소화가 느려지면 몸에 가스가 차게 되고 장이 예민하거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다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복부의 팽만감과 불쾌감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드셔야 한다면 공복이 아닌 상태이며, 신체에 무리하지 않은 기준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달콤한 커피믹스는 괜찮을까?

     

    달콤한 커피믹스는 당이 높을 확률이 높습니다. 공복에 섭취하면 혈당에 영향을 주어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공복 믹스커피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공복 커피 대안

    첫 번째 커피 대신 미지근한 물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약 500ml의 물을 섭취하면 신진대사 증진과 수면 중 배출된 수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아침 커피로 대체하기 빈속이 아닌 가볍게 음식을 섭취하고 커피 드시는 방법입니다. 위장에 부담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공복에 커피를 꼭 먹어야 하는 분들은 드시고 30~40분 운동을 카페인 효과를 분산시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커피의 이점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네 번째 커피양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공복 커피를 매일 드시는 분들은 하루아침에 커피를 대체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일정 기간을 설정하여 커피의 양을 줄여나가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줄여나가면서 수면 중 부족해진 수분이나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주는 티 종류로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공복에 커피가 우리 몸에 주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글이 좋으셨다면 다른 글도 있습니다. 한 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3.09.06 - [건강정보] - 운동 전, 운동 후 섭취 방법

     

    하루아침에 일상 패턴을 바꾸는 것은 어렵지만 조금씩 개선하면서 건강한 식습관이 생기도록 응원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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