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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주변에 예민하고 느끼거나 항상 불안하신 분 있으신가요? 아니면 자신이 예민하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불안하거나 우울한 분, 스트레스 해소가 어려운 분에게 좋은 정보의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우니 블로그를 포스팅하고 있는 하늘색 구르미입니다. 오늘은 주변에서 고민을 많이 하고 질문받았던 주제로 찾아왔습니다. 성장하면서 스트레스받고 상처받으면서 과민 반응하는 '나'를 마주합니다. 왜 그럴까요? 수많은 원인 중 하나의 관점으로 이야기를 작성해 보게 됐습니다. 이것은 모두에게 해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민한 나는 도움이 될까?

    사소한 행동에 스트레스받고 우울한 생각이 많은 나의 성격 도움이 되는지 고민을 해보셨던 기억은 한 번씩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상처받고 상황을 피하고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예민한 감각을 받는 분들이 집단에 있어야 생존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그중에 집단에 함께 하기에 힘들 정도로 과할 정도로 화를 표출하고 감정 기복이 큰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감정으로 인하여 우울증이나 공황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방법이 없을까요? 그것을 알기 위해 예민한 사람들에 대하여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외적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역치 점이 상당하게 낮은 사람입니다. 상처도 잘 받고 감정 기복이 있고 스트레스도 잘 받습니다. 예시로 길에서 야생 멧돼지를 만난 상황을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위험을 인지할 것입니다. 이러한 위험을 느끼는 곳이 바로 뇌 안에 있는 편도체입니다. 눈 깜짝할 시간인 1초도 걸리지 않은 시간 동안 경계까지 하게 됩니다. 예민한 감각을 가진 분들은 대부분 편도체가 다른 기관 보다 발달해 있습니다. 부정적인 감각을 해결하기 전에 먼저 편도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금쪽이 편도체

    우리는 편도체가 있기에 위험한 상황을 보고 경계하며 방어하는 반응할 수 있습니다. 편도체 활성도가 올라가면 시상하부는 뇌하수체로 신호를 보내고 뇌하수체는 호르몬을 부신으로 보내게 됩니다. 부신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분비해 심장박동수를 올리게 됩니다. 그리고는 우리는 경계하면서 방어 태세를 하게 됩니다. 분비된 코르티솔은 편도체의 활성도를 올려주며 반복되는 순환 현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우리가 긴장하면 심장이 빨리 뛰는 이유기도 합니다. 그리고 반복되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 역시 유사합니다. 장시간 반복될 경우 코르티솔 수치와 편도체 활성화는 계속 높아지게 됩니다. 일상에서도 편도체의 활성도가 계속 올라가 있는 상태가 됩니다. 그럴 경우 위험한 상황이 아닌 경우에도 위험 상황으로 인지하고 경계 태세로 방어하게 됩니다. 예민한 분들의 특징입니다. 경계를 오래 하는 것을 불안이라고 표현합니다. 해결 방안으로 사람들과 만남을 최소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늘려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을 회피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문제해결이 아닙니다. 나중에 다시 직면하게 됩니다. 즉 회피하기보다는 외부 자극에도 쉽게 반응하지 않는 강한 정신력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우리는 편도체 활성을 줄이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편도체와 협응하는 뇌의 기관

     

    해마

    편도체와 반대되는 브레이크 기능인 해마를 발달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정서적으로 과하게 반응하는 것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해마와 같이 도움 주는 이마엽은 충동을 자제시키고 분석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발휘하는 곳이기에 편도체로 인하여 나타나는 불안한 감정을 이성적 논리를 통하여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뇌를 차분하게 가라앉혀주는 GABA라는 아미노산도 있습니다. 해마와 이마엽의 기능을 강화하고 GABA를 증가시킬 수 있다면 편도체 활성도를 감소시켜 같은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남들보다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심박수를 올려줄 수 있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구세주: 달리기

    이제는 해결해 볼까요? 우리가 쉽게 접하고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이 무엇일까요? 바로 달리기입니다. 달리기를 시작하게 되면 편도체의 활성도가 올라가고 코르티솔이 분비하게 됩니다. 달리는 상황을 스트레스로 간주하게 되는 것입니다. 달리기가 끝나고 나면 코르티솔 수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달리기 전보다 더욱 낮은 수치로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달리기는 코르티솔 상승 폭을 감소시키며 하락 폭은 증가를 시켜줍니다. 그리고 해마의 활성도를 높여주고 이마엽으로 혈류량을 증가시켜주고 장기적으로는 혈관 밀도가 높아져 이마엽의 활성도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GABA의 활성도를 높여주는 엄청난 이점을 보여줍니다. 달리기를 통하여 나타나는 이점들은 편도체 활성을 줄여주며 반응을 상쇄시켜줍니다. 외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을 현저하게 줄여줄 수 있게 됩니다. 규칙적으로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은 공격적인 성향도 줄어들고 삶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도 감소하게 되면서,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어들게 됩니다. 과학의 발달로 편리한 세상이 되고 있지만 움직임은 줄어들고 스트레스에 대한 역치 감소로 우울하고 불안 속에서 살아가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에 필요한 달리기를 통해 뇌의 기능과 부족한 활동량을 향상하며 예민함으로부터 이겨내시면 좋겠습니다.

     

    글을 읽으시면서 달리기에 대하여 궁금해하시면 관련 주제로 한 작성한 글을 링크로 올려두겠습니다.

    2023.09.08 - [건강정보] - 달리기로 바뀌는 우리의 삶

     

    예민한 감각의 소유자인 나 또는 주변 지인에게 규칙적인 달리기를 통하여 사소한 일을 불안으로 만들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안으로 인해 나타나는 공격적인 성향은 주변을 부정적으로 만들고 상처를 주며 서로를 경계하는 무서운 사회가 생기는 거 같습니다. 쉬운 일 하나 없는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 강한 나를 만들어 보는 달리기를 추천하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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